강진읍 지사협에 300만 원 기탁
95년부터 장학금과 물품 기부

 

지난 11일 (유)동양실업 정숙연 대표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89호 나눔 천사가 됐다.

정숙연 대표는 1995년부터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일원에서 금속기계 제작과 창호산업, 철강유통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0kg 쌀 100포대 기부, 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현재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양실업 정숙연 대표는 “미약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지만 나눔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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