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동면향우회 정기총회 성황

재경군동향우회에 참석한 향우회 임원들과 군동지역 인사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면서 건배를 하고 있다.
재경군동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향우들과 주민들의 참석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국일관 7층 뷔페홀에서 열린 재경군동면향우회 2012년도 제1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김유성 재경강진군향우회명예회장, 박종길 재경군동면향우회명예회장, 김수복 재경군동면향우회고문, 재경 향우회, 군동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재경군동면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재경 군동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축하하기 위해 고향에서 박재룡 군동면장을 비롯해 김상윤 군의원, 최형택 강진군기획홍보실장, 송기훈 강진군미래산업과장, 박종건 군동지역발전협의회장, 오준호 군동이장단장, 군동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형택 강진군기획실장(제일 좌측)과 송기훈 미래산업과장이 최신옥 회장(중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경 군동면향우회 발전에 노력한 최형택 기획홍보실장, 송기훈 미래산업과장 에게 최신옥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상현 군동향우회 총무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고향 군동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최신옥 군동면향우회장에게 박재룡 군동면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뷔페로 마련된 저녁식사를 마친 후  향우들과 주민들은 오래간만에 만나 고향 선·후배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술잔을 기울렸다.

최신옥 향우회장은 “군동향우회는 회원들과 자꾸 만남으로써 친해지고 서로 돕고 힘을 합쳐 고향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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