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2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오전 강진읍 구간 철도공사 현장에서 레일을 깔 준비가 한창이다. 이 레일은 포항제철에서 25m 길이를 가져 온 것으로 현장에서 용접으로 연결해 300m로 만든 다음 최종 선로를 깔게 된다. 현재 철도의 토목공사 진척율은 95% 수준이고,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력 공급시설 등에 들어가 2023년말 완공된다.    /주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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