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갤러리서 개최

대구면 저두리 출신 해당 김영순 화백이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3층 G&J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해당 김영순 화백은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석성 김형수 선생사사받아 활동해오고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87년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88년 제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88년 중앙미술대전 입선, 88,90년 동아미술제 입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미협총괄부이사장, 사단법인목우회이사, 이오회회장, 심지회 고문, 관악미협 고문, 미술과비평사운영위원, 국가보훈예술협회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해당 한국화화실 운영중이다.

김 화백은 근래 이들 명산, 즉 북한산, 설악산, 금강산을 제대로 한번 그려보자는 심정으로 대작 중심의 작업을 해왔다. 무엇보다도 이들 산의 형태가 제각기 달라 거기에 맞는 필법을 사용해 웅장한 산의 모습을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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