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활성화 기여 공로

재경강진군향우회 이도희 고문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서초구소재 리버사이트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최대규) 제36대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 대신 운영위원회로 축소 개최됐으며 이날 이 고문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을 수상한 이 고문은 작천면 구상리 출신으로 제13대 재경작천면향우회장을 역임했고 고향사랑, 향우사랑의 마음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재경강진군향우회 뿐만아니라 수도권 500만 향우의 구심체인 재경광주, 전남향우회원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도희 고문은 “고향과 광주, 전남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활성화와 고향인 강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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