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의 다소 많은 봄비가 그친 지난 2일 강진만(灣)에서 월동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커다란 날개를 힘차게 퍼덕이며 수면을 박차오르고 있다. 강진만에는 매년 수많은 큰고니들이 날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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