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장 회원가입 확대, 골프 등 행사 확대 추진

좌측부터 조국희(옴천), 조은현(대구), 김금주 회장, 이정식(성전), 마재방(군동),  백금정 총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조국희(옴천), 조은현(대구), 김금주 회장, 이정식(성전), 마재방(군동), 백금정 총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강진군향우회 읍·면 회장단 친목 모임인 재강회(회장 김금주)가 지난 12일 김포 궁전부환복집에서 임시 임원모임을 가졌다.

백금정 신임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김금주 회장을 비롯한 이정식, 마재방, 조국희, 조은현 등 재강회 임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가질 수 없어 긴급 현안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재강회는 재경 강진군향우회 전·현직 읍면향우회장단 친목모임으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재경 강진군향우회 발전에 공헌하며 고향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4년에 결성되어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정기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

김금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들지않고 계속 확대되어 우려가 크다”며 “재강회가 출범한 지 6년이 되었으며 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전임 마재방 회장과 김정복 총무가 잘 다져온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앞으로 재강회 활동방향에 대해 친목단체로서 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전·현직 군 여성회장까지 회원가입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연 4회 정기모임 외에도 골프, 등산, 야유회를 실시하며 친목을 다져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 임원들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장단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강진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 강조했다.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원로 회원님을 존중하고 선후배간에 정담이 오가는 재강회로 화합을 도모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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