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동문회장 이취임식 일정 논의

 

재경강진고총동문회(회장 김행석)는 지난 29일 총동문회 임원회 임시회의가 목동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윤규 사무총장은 “총동문회는 매년 실시되었던 춘계체육대회 등 동문회가 계획했던 각종 동문회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면 취소되고 동문들과 만남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임시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김행석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함없는 동문들의 건강한 모습을 오랜만에 만나게되어 더욱 반갑고 매우 기쁘다“며 ”우리동문들은 펜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동문 간 끈끈한 정으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윤규 사무총장은 11월 21일 토요일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있을 예정 인 2020  강진고의 forever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정상적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를 소원하며 행사개요를 설명하였다.

총동문회 임원회 임시회의는 이형남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2021년 사업 예산안건을 열띤 공방 끝에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형남 수석부회장은 “각, 기수대표로 참석한 임원들은 ‘강진고의 forever’ 홍보를 잘해서 많은 동문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회의를 마친 임원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으로 기수별로 분위기에 만찬을 즐겼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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