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몽베르CC서 5개팀 참가

지난 12일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린 재경군동면향우회 제1회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린 재경군동면향우회 제1회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군동면향우회 골프회(회장 추인옥)은 제1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CC에서 5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추인옥 골프회장을 비롯하여 김상현 향우회장, 마재방 명예회장 등 향우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2부에는 채종태 골프회 총무 사회로 추인옥 회장 별장과 채종태 총무별장에서 추 회장이 준비한 바비큐로 저녁만찬 및 시상식 및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고 추인옥 골프회장 대회사가 있었다.

추인옥 회장은 “경기 당일 폭염이 예상되어 걱정했으나 행사 관계자들이 대회 차질을 우려했던 것과 달리 대회 시작과 함께 적당한 구름과 산들바람이 불어주어 어느 때보다 쾌적한 날씨 속에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김상현 군동면향우회장은 “제1회 골프대회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지역 모든 군동 향우들의 친선교류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향우회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친선 골프대회는 모처럼 축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이 멋지게 화합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무사히 마무리됐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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