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포천 몽베르CC
첫 친선 대회 일정 확정

재경군동면향우회 골프회(회장 추인옥)는 지난 16일 골프대회 사전준비를 위한 오찬 모임을 양천구 목동 로데오거리 장어타운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재삼골프회 경기위원장, 김수옥 여성회장, 최정희 재무국장, 박순복 산악회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오는 6월 12일 군동골프회 골프대회를 포천 몽베르 CC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골프회가 지난해 발족한 이후 첫 대회로서 경기방식, 참가비, 대회 후 만찬 준비 등 추진되는 현안문제를 토론하고 논의하고 포천 몽베르 CC 이베르(남코스)에서 11시 21분 5팀이 티업하기로 결정됐다. 경기 후 만찬은 포천 몽베르 CC 인근 추인옥 골프회장 자택에서 바비큐파티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인옥 골프회장은 ”제1회 골프대회인 만큼 선배, 후배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바란다“며 ”임원진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회 장소인 경기도 포천 몽베르 CC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명성산을 배경으로 코스 곳곳마다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져 있고 한국 10대코스와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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