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동면향우회 번개모임

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이동을 제한하면서 재경군동면향우회도 여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재경향우회도 그동안 정부시책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해왔다.

지난 9일 향우회 임원의 긴급제안으로 사당역 인근 OK목장에서 5시 30분에 번개모임을 하기로하고 현장을 찾았으나 OK목장 영업장 변경으로 토담골에서 마재방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이 번개모임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고립된 사회활동이 점진적으로 풀려가면서 향우들의 서로 안부가 궁금하여 번개 모임이라 토담골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행복토크’를 열고 향우들과 코로나19 사태로 고립 속에서 생활과 향우들의 안부를 물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17일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 트레킹이 긴급 제안되어 홍제역에서 만나 향우들과 트레킹을 하고 골프회는 6월 12일 포천 몽베르CC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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