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힘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터”

김경만 당선자는 성전면 월하리 출신으로 광주충장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 한국외대 영어학과를 나왔다.

‘31년간 현장에서 중소기업 정책개발에 몸 담아 온 정책 전문가이며. 중소기업 중앙회에 입사해 2018년까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중소기업 정책과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중소기업 정책을 잘 아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더불어시민당의 요청으로 중소기업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산업지원본부장, 정책개발1·2본부장, 통상산업본부장을 두루 거쳐 경제정책본부장을 세 차례나 역임한 김 본부장을 최적임자로 꼽고 강력 추천한 것이다.

김 당선자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비상상황이며 기초체력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초체력을 받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려야한다는 인식과 시대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인물이 더불어시민당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부채의식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중소기업 현장 전문가를 비례대표 후보를 정했다는 것 부터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정해준다는 뜻”이라며 “전문가답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빠지지 않도록 디테일하면서 정확한 핀셋 정책으로 중소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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