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지사협은 지난 3일 강진군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생활지원사들 13명이 함께 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건강한 밥상 나눔’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과 반찬그릇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건강한 밥상 나눔’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된 신규 지역특화사업이다.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반찬을 무상으로 제공할 반찬나눔 봉사단 ‘대장금 우렁각시’를 모집했으며 관내 식당 3개소(군동식당, 정가네, 경로식당)와 주부 9명이 신청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4월~12월 중 하절기를 제외한 6개월간 매주 수요일 반찬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13명~15명에게 반찬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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