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김화령 등 회원들 모여 정담 나눠

지난 13일 재경강진중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강진중 출신 서울대 동문 중 철강업계에 종사하는 동문 만남의 자리에 새경금속 한상진 대표(25회), 아임스틸 김화령 대표(29회)가 주측이 되어 마련된 자리에 강진중25회 김태균, 윤창묵, 김석주 동문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1차를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에서 삼겹살 식사를 시작하며 오고 가는 정담를 나누며 얘기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서로의 근황과 앞으로의 철강업계 전망과 현재의 철강업계 현실에 대한 짧은 얘기부터 어린시절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산본에서 이곳이 좀 유명한지 많은 사람들이 드나 들었으며 음식들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왔다. 헤어짐이 아쉬워 2차로 인근 호프집집에 들렀다.

의외로 산본에 맛나는집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며 이런 저런 얘기들에 웃음 꽃이 피었고  그 동안 모두 고생한 시간들을 서로 격려 하며 얘기 꽃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이런 시간을 주어지게 한 동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자리였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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