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김호제 강진주류 대표이사 2,000만 원 기탁
지난 5일 아너 소사이어티 김호제 강진주류 대표이사가 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호제 대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 바람대로 이 세상이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함께 사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서로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 제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강진군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항상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3호 회원이며, 2019년 군에 2천만 원 기탁 이후 올해도 2,0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강진군 어려운 이웃(노인, 아동,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누적 1억 8천여만 원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강진군 인재육성기금에도 총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장 및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김호제 대표이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0월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표창 4회, 강진 군민의상 등 봉사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