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작업 실시
가축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작업 실시

강진군이 코로나19와 관련해 3월 2일부터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군과 공동방제단이 운영하는 가축방역차량 4대를 이용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그동안 군은 가축방역차량을 운영해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2019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소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가축방역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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