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발령,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 결정

강진경찰서(총경 김선우)는 지난 24일 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서장, 과·계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대응방안 및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경찰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2019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2020년 성과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진경찰은 24일 10시부터 비상근무(경계강화) 발령에 따라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김선우 서장은 “경찰은 보건당국과 핫라인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협조하고, 마스크 판매사기 등 유통질서 교란사범과 허위사실 생산·유포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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