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 사무총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시군사무총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시군사무총장단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남도한정식 ‘옛터’에서 8기 새 집행부를 차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 차용수 사무총장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차 협의회장은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협의회장에 선출된 신임 차용수 회장은 “협의회가 재경광주.전남향우회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향우들이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협의회가 완전한 재경향우회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협의회는 7기 협의회를 이끌었던 박성남 회장과 문제영 간사, 차용수 감사가 이임하고 전임 집행부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고향과 연계된 향우회를 만들어 낙후된 고향 발전에 도움되는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어가는 협의회가 되자 결의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