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10건 조례안 등 심의

5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5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3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들었으며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이라는 2020년 군정 목표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비전 제시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민박 등의 관내 숙박시설 및 외식업소 등 공중 위생사항의 신속한 완비와 철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추진중에 있는 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준비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또한 청자촌 공원화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국도 23호선의 조기준공, 전남공무원교육원 도로 확포장 적기 완공, 신마항 화물선 취항 및 항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 등 군정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일반 안건으로는 강진군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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