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갑 前 기획홍보실장이 최근 공로연수기간중 산림복지전문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윤 전 실장은 고향 군동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3일씩 산림청위탁교육에서 산림생태학 등 교과강의 195시간,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고 시연평가와 산림복지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올해 1월 말 산림청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산림복지전문가는 국민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ㆍ교육하는 전문가로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로 구분된다.

윤 전실장은 “자격증활용을 떠나 후배공무원들에게 공로연수의 유용한 이용과 자녀와 조카들에게 평생교육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무엇보다도 평생 3권의 책을 쓰고 자격증 10개를 취득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종자산업기사, 산림공학자격과 산림경영기술 중급자격 등을 소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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