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등 걸으며 우중 트레킹
이날 트레킹은 김석 산악대장의 안내로 트레킹을 시작 했으며 선유도, 메타쉐콰이어길,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을 걷는 트레킹 코스를 선택했다.
재경 광전산악회 정기석 회장, 김부언 도향우회 간사장, 정형용 광전산악회 전 감사, 김연자 광전산악회 자문위원장, 서옥원 광전산악회 자문위원, 정연재 광전산악회 전 여성위원장, 재경 성전향우회 월출산악회 곽상종 회장, 재경 옴천면향우회 박장섭 회장, 재경 신전면향우회 김영임 여성회장, 재경 강진읍향우회 다산산악회 민쌍기 홍보국장, 이선화 의전국장, 군동면산악회, 재경 도암면향우회 및 다산산악회, 산악회원들이 함께 트레킹을 하였다.
이진우 사무총장은 선유도는 그 이름 그대로 신선이 노니는 섬으로 과거에는 섬 안에 선유봉이라는 절경의 봉우리가 있어 한강을 지나는 외국 사신들을 매혹시켰고 겸재 정선도 선유봉에 반해 진경산수에 담았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회원들은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을 걸었다.
이 코스는 당산역에서 시작, 선유도를 거쳐 걷다보면 하늘공원이 나온다. 메타세콰이어 길과 성벽처럼 솟은 이태리 포플러 나무사이의 흙길을 걸으며 트레킹을 즐겼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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