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배 골프대회 … 군동 추인옥 우승

재경강진군향우회골프회(회장 박상용)는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 아리지CC에서 120여명의 향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재경 강진군향우회 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2019 재경 강진군향우회 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는 추인옥(군동) 향우가 우승, 준우승은 김근석(병영) 메달리스트는 안종익(도암), 선보선(마량), 손미숙(병영) 더버디에는 김인석(병영) 롱기스트에는 이천석(신전), 송현아(마량) 니어리스트는 박천섭(군동), 윤미자(마량), 박순복(군동), 정명숙(마량) 등 각각 수상받았다.

강윤성 회장이 우승을 차지한 군동면출신 추인욱 향우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 후 치러진 만찬 및 시상식에서 박상용 골프회 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재경 강진군향우회 골프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유대를 강화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윤성 향우회장은 “재경 강진군향우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비록 시작은 얼마되지 않았지만”며 “향우들이 함께 모여 상생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재경 강진군향우회는 고향발전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다양한 고향 발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용 골프회 회장은 지난 6일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뻘에서 재경 강진군향우회 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수고한 진행요원들에게 조촐한 격려의 자리도 마련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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