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지역 학생은 총 160명으로 지난해보다 20여명 응시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관내 고등학교에 따르면 강진고는 재학생 146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재수생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다. 지난해 167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1명이 감소했다. 성전고는 재학생 14명이 응시했고 재수생은 없다.

시험장소인 강진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총 229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10개 교실에서 강진지역 학생들과 완도 고금과 금일 지역 학생들도 강진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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