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회원들 참가, 친목도모
이번 단합체육대회는 손병수 총무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종목으로 동문들이 어릴 적 추억을 그리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일웅 동창회장은 “동창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다지고 서로 안아주고 격려하며 든든함을 다지는 날”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부딪치면서 마음껏 즐기고 강진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추억의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희 직전회장은 “강진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교와 동창회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창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들도 참석하여 행운권추첨 등 단체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동창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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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니 고향도 강진 계라리인데..
방가워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