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회원들 참가, 친목도모

재경강진중 29회 동창회(회장 김일웅)는 지난 29일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풍계가든에서 30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단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단합체육대회는 손병수 총무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종목으로 동문들이 어릴 적 추억을 그리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일웅 동창회장은 “동창들이 변함없는 우정을 다지고 서로 안아주고 격려하며 든든함을 다지는 날”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부딪치면서 마음껏 즐기고 강진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추억의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희 직전회장은 “강진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교와 동창회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창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들도 참석하여 행운권추첨 등 단체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동창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