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앞서 임원회의 개최, 남궁옥분 등 인기가수 공연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행사장에서 강윤성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가을음악회를 기념해 건배를 하고 있다.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륨 3층에서 향우회 임원들과 향우 가족 200명이 참석하여 임원회의 및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임원회의 1부 차용수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소개와 강윤성 회장 인사말과 민병조 명예회장 격려사에 이어 임원회의 안건상정으로 향우 자녀 장학금 지급에 관한 안건과 지원기금 지급에 관한 상정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1부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2부 가을음악회는 향우들의 만찬과 함께 코미디언 김성남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걸그룹 비타민엔젤, 가수 남궁옥분, 강진출신 가수 김영남, 장고, 유지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향우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음악회가 연출됐다.

한편, 강윤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향우들이 수도권에 사시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며 “우리 향우회원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과 명품향우회로 발전하는 것에 스스로 앞장서 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말했으며 민병조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고향사람들과 아름다운 호텔프리마에서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재경강진군향우회는 강윤성 회장이 취임하면서부터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강화는 물론,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교, 지역, 직장향우회와 읍·면 향우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정비에서부터 산악회와 골프회 조직, 향우들을 위한음악회, 향우자녀 고향방문행사, 임원연수, 친선골프대회 등이 대표적이며 명품향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