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석교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군동면 추석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군동면청년회(회장 박연배)에서 주최한 이날 노래자랑은 현장접수 15명, 사전 신청접수 15명 등 총 30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내게 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도암면사무소 광장에서는 도암면청년회(회장 장귀영) 주관으로 제25회 도암면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지역출신 가수 김영남씨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마량면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면민 노래자랑이 토요음악회 무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예심이 진행되고 13일에는 예심을 통과한 실력자들이 본선 무대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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