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서 회원들 친목도모

지난 10일 재경작천면향우회 까치내산악회원들이 하계물놀이를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경 작천면향우회 까치내산악회(회장 김의권)은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소재 ‘별이머문자리펜션’에서 8월 정기산행을 물놀이로 진행했다.

이날 송영학 재경작천면향우회장를 비롯하여 김일근부회장, 남춘옥부회장, 강진산악회, 군동산악회 등 회원 34명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어린시절 물놀이 추억을 즐겼다.

회원들은 삼가교 아래 흑천 보위에서 다슬기잡기체험, 물고기잡기체험, 물에서 배구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낮에 잡은 물고기를 튀김으로 만들어 제육볶음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여흥을 즐겼다.

홍미길 고문은 이날 제육볶음 30인분과 묵은지, 김일근 부회장은 옥수수 100개, 남춘옥 부회장은 묵은지와 매운탕양념, 홍순삼 사무총장은 토종닭 6마리, 마석순 총무는 도토리묵과 열무김치, 갓김치 등을 찬조해 행사를 빛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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