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원 한마음 여름맞이 동강래프팅 특별이벤트

재경강진군향우회 강진산악회원들이 동강리프팅 체험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재경 강진군향우회 강진산악회(회장 조경천)은 지난 18일 사당역 4번출구에서 출발해 영월 동강래프팅 물놀이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악회원 45명이 참여했으며 강진산악회 회원을 비롯한 군동산악회, 까치네산악회, 월출산악회, 영랑산악회, 다산산악회 회원들도 동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문산리 문산나룻터를 시작으로 두꺼비바위, 금의마을, 개죽이여울, 어라연 삼선암, 옛 만지나룻터 냉수욕, 만지동 주막, 거운교 섭세나룻터까지 약 12㎞에서 래프팅을 즐겼다.

이진우 산악회 사무총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주말에는 산과 바다 계곡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고 수상 스포츠를 즐기려고 떠나는 사람들 늘어나고 있는데, 가장 으뜸이 여름 대표적인 레저스포츠인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진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경천 회장은 “영월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체험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이 있고 래프팅, 서바이벌, 모터바이크 등 레포츠 체험들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하는 곳”이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회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