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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스윙 재정비로 슬럼프 벗어났죠”강진읍 출신 KPGA 이재경 선수
김서중 기자  |  ju@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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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1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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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보은로3길 이갑진 강진중(29회)의 아들 이재경(19세)은 골프선수로서 CJ오쇼핑소속으로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2학년 휴학중 KPGA 입회수상2018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 우승 등 6건 경력를 가지고 있다.

11세 때인 2009년에 처음 골프채를 잡은 이재경은 그로부터 2년 뒤인 2011년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 된 뒤 2015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하지만 작년 1년간 드라이버 입스에 시달리면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지난 겨울에 태국에서 강도 높은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올 1월에 프로 전향을 전격 선언하였고 KPGA는 국가대표로 1년 이상 활동한 선수에게는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고 투어 프로자격을 획득하였다.

이재경은 선배인 최경주(47·SK텔레콤)가 롤모델인 이재경은 “강진에서 콩나물 공장(강남식품)을 운영하면서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과 최경주 프로님께 감사드린다. 최경주 선수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가 돼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경은 작년까지 최경주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그는 이어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무안CC 최재훈 회장님, 군산CC, 데상트코리아 김훈도 대표님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말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2015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꽃길’ 만을 걸을 줄 알았다. 하지만 2016년 초 주위에서 얘기만 듣던 ‘드라이버 입스’ 가 찾아와 고생했다”며 “약 1년 동안 식사와 취침 시간만 제외하고 오직 드라이버 스윙만 되찾는 훈련만 진행했다. 이제는 완벽하게 회복한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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