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으로 따듯하고 밝은 강진만들 터”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2일 강진로타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삼보 임택선 지구 총재와 관내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 취임을 축하했다.

개식타종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은미, 김영숙, 윤선자 회원은 개참상을, 김선희, 조진자, 손경숙 회원은 우수회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관명장학금과 모란클럽 개인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어 김영임 이임회장이 문희숙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문희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모란클럽을 이끌어 주신 회장단 여러분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회원이 여성인 클럽으로 섬세하고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밝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신임 회장은 강진읍에서 남도친환경유기질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남편 박정식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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