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팀 220여명 참가, 강진군 대표선수 선발전 겸해

‘2019 청자배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강진군 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0년 전남체전 강진군 골프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개장이후 처음 치르는 행사로 총 54개팀 220여명이 참여하여 시니어부, 남자부, 여성부로 신페리오 18홀 개인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박경석(남)씨와 신혜원(여)씨가 메달리스트로 선정됐으며, 롱게스트 남자부문은 오육수씨, 여자부문은 정주님씨가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 김치형(남), 김영숙(여), 신페리어 1위 박득진(남), 2위 신동균, 여자 1위 주민자, 2위 김순희씨, 시니어부 1위 김상기씨, 2위 박문천씨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관심을 받은 행운대상에는 이국신씨가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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