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 덕천출신으로 강진중 졸업, 40여년간 세정 발전 기여

군동 덕천출신으로 서울 구로세무서에 근무하고 있는 오용삼 조사관리팀장이 이번에 정년퇴직과 함께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오 팀장은 강진중(24회), 장흥고를 졸업하고 부산지방국세청 동부산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40여년간 국세재정 수요 및 국세행정 발전에 이바지 하였고 신뢰세정 구현에 기여 하였으며 특히 검찰과 공조하여 자료상 현행범 6명체포 및 자료상금액 512억을 자료통보 조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오 팀장은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였고 국세행정의 신뢰제고와 납세자 권익보호에도 크게 기여한바 있으며 40년간의 공직생활을 흠결없이 성실히 수행하여 공직기간내내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 검소한 생활과 자기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된 것이다.

이번 국세청은 퇴직자 정부포상 후보자 177명 사전공개를 하였으며 22일까지 접수된 의견을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심사 자료로 활용해 최종 포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용삼 씨는 “4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국세행정 발전과 신뢰세정 구현 위해 헌신하게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 강진 세정에도 계속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퇴직 소감을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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