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선돌과 마을내 교회 눈길”
저수지에서 갈동마을로 가기위해 접어들어 내려가다 보니 마지막 마늘수확작업을 하기 위해선지 30명가까운 작업인부들이 작업중이었다. 시골에서 한꺼번에 이처럼 많은 작업자들을 한곳에서 있는 것은 보기 힘들다.
옛날 70년대 말 북적이던 시골의 그때가 생각난다. 갈동마을에 들어서니 집들이 다른 마을보다 많아 보인다. 마을 중앙에 2m 높이도 넘을 것 같은 선돌이 시선을 끌고 작천중앙교회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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