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이평례씨 효행상 수상, 면민 화합의 시간 가져

지난 19일 김산옥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도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7회 도암면민의 날 및 제47회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와 위성식 군의장, 차영수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도암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암면의용소방대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도암면 주민자치수강생들의 실버댄스와 난타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전평식 도암면주민자치위원장의 면민헌장 낭독과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동 이평례(62)씨가 효행상, 장촌 정도현(78)씨가 장한어버이상을 받았고 최춘자 도암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은 감사장, 재경향우회 윤재옥 명예회장은 공로장, 박명섭 부회장은 감사장, 김학동 도암면장은 감사장을 지역발전협의회 김산옥 회장으로부터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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