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정기총회, 취임식 개최

강윤성 회장, 조달현 면장 참석

지난 14일 재경마량면향우회 박상용 신임회장(앞줄 가운데)과 향우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경마량면 향우회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정현탐웨딩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 및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개최됐다.

사무총장 박양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수도권 거주 마량면 출신들이 참석하여 향우들과 재경 강진군 향우회 강윤성 회장, 박용수 명예회장, 허효자 전 여성회장 비롯한 각 읍.면 향우회장과 사무총장 그리고 여성회장, 산악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석한 원로 내빈들 소개는 윤재동회장이 테이블을 돌며 소개가 되었고 각 읍.면향우회 회장단 소개는 재경 강진군향우회 차용수 사무총장이 소개를 하였으며 고향 참석자 소개는 마량면 부면장 김문환이 소개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강인문 회원은 공로패, 이세웅, 김문환, 강철석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강승민 고문의 진행으로 의안상정 및 결정으로 12대회장으로 박상용 회장이 추대되어 취임을 하게 되었고 이어 마량면향우회기가 신임 박상용 회장에게 전달되었다.

윤재동 이임 회장은 “후임 박상용 회장은 리더십과 인격이 훌륭한 분”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재경 마량면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용 취임 회장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고 전임 윤재동 회장이 많은 일을 해놓으셔서 부담스럽지만 뒤를 이어 산악회, 골프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우간 친목 및 건강 증진은 물론 고향 마량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는 향우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윤성 재경강진군향우회 회장은 “향우회는 천혜의 경관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가진 마량면향우회가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함께 ‘2019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에 따른 방문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섬김으로 시작되고 화합과 단결로 명품향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후에는 임주리 초청가수와 외부인사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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