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순 사무총장 산악회장 선출, 임원진도 구성

재경 마량면향우회(회장 윤재동)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금강산식당에서 산악회창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재경 마량면향우회 산악회 창단 발대식에는 마량면향우회 윤재동 회장을 비롯하여 마량면향우들이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발대식이 개최되었고 박양순 사무총장이 산악회장을 겸임하고 산악대장 박양호, 사무국장 오인숙, 사무차장 최연진, 홍보위원장 안병하 등 산악회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번 재경 마량면향우회는 산악회 산하단체를 발족함으로 인해 향우회 소통과 화합을 이뤄갈 방침이다. 박양순 산악회장은 “앞으로 등반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목을 다지며 향우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차기 재경 마량면향우회장은 “산악회가 고향이 마량면인 수도권 향우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쉼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향우회와 산악회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우회와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박 회장은 이날 산악회에 100만원과 모임비용을 찬조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