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천여만원 당기순이익 3% 9천여만원 배당금 지급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인)가 지난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 시상에서 최덕자, 이연식 회원이 우수회원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박상인 이사장의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결정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 3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새마을금고는 2018년도 결산보고에서 총수익 24억6천400여만원, 총비용은 21억9천여만원으로 2억7천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해 3% 9천여만원을 회원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임원선출결과 이사장에는 박상인, 부이사장은 윤식, 이사는 기아자동차 이규하 회원외 5명이 선임돼 앞으로 강진완도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가게 됐다.

박상인 이사장은 “2019년도에는 자산 680억원, 공제유효계약고 1천억원 달성과 회원 증대운동 등을 통해 경영안정을 꾀하고 경제사업도 본격 추진해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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