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임정옥 서울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강진 한정식 먹거리 관광사업으로 명품 맛집개발 절호의 기회

임정옥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은 “강진은 한정식의 고장이라는 특징을 살려 음식 명품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임 위원장은 장성군 남면 출신으로 성전면이 시댁이다.

임 위원장은 강진군이 체류형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품 맛집 발굴 육성에 더욱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하고 “최근 트렌드는 ‘먹방’ 맛을 찾아 떠나는 맛기행으로 관광 트랜드가 전환되고 있고 강진은 한정식 외 차별화된 음식이 없어 항상 아쉬움이 많다 명품 맛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48만 양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천발전에 힘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자, 행정재경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양천구 전의원이 의정활동에 다함께 참여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임 위원장은 “양천구와 강진군이 협업 가능한 사업이 있다면 강진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저도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과거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소통하면서 고향사랑도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위원장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강진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강진발전을 위해 강진산단 분양이 조속히 완성되길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임정옥은 누구?

조선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전반기)
제7대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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