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있던 병영상인 발굴보도 강진을 전국에 홍보한 공로

민병조(좌측) 재경강진향우회장이 지난 19일 본사 주희춘 대표이사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본사 주희춘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열린 재경강진군향우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향우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 대표는 ‘강진인물사1‧2‧3’ ‘장사의 기술, 600년 병영상인의 비밀’ ‘제주 고대항로를 추적하다’ 등 다수 저서를 출간했으며 특히 역사속에 묻혀있었던 병영상인을 발굴해내 강진을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 강진에서 신문사를 운영하며 향토지킴이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사랑 실천에 이바지해온 공을 인정받아 재경강진군향우회로부터 특별상을 받게 됐다.

한편, 주 대표는 충북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우리나라 해양표류 사건에서 보이는 리더십위 중요성 연구’란 논문으로 정치학석사를 취득했고 ‘강진 병영상인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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