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회장 이임, 조문길 신임회장

재경대곡초등학교 21회 동창회가 지난 2일 영등포구 당산동 사조참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서울취재본부장 김서중 회장이 이임하고, 조문길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조문길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며,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며 “처음으로 공동체생활을 같이 한 가장 귀한 인연이며 그 향기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오늘처럼 더욱 진하게 우리의 우정과 향수를 이렇게 다시 되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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