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 직전회장 이임 … 제38차 정기총회 개최로 한해 마무리

이도희 이임회장과 송영학 신임회장의 모습이다.
재경 작천면향우회(회장 이도희)는 서울 도림동 정현웨딩홀에서 이도희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민병조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각 읍면향우회장과 사무총장, 재경강진군산악회, 김금주 명예회장, 정석기 작천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인 인사소개 및 고향내빈소개 이도희 회장 이임사 와 신임회장과 감사추인 취임사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 감사 및 결산 보고가 진행 되었다. 신임회장은 송영학 사무총장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2부 행사로 만찬 및 케이크 절단식, 여흥시간 등을 가졌다.

이도희 회장은 이임사 통해 “수구초심은 근본을 잊지않고 고향을 그리워 한다”며 “모교가 개교 100주년 사업으로 ‘까치네행복동산’을 조성하게 된 것과 ‘추억가족운동회’ 등이 오래토록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경향우회 회장이란 중책을 맡았다.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역대 회장님과 전임 이도희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중도원의 심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하니 지켜봐달라”며 “재경작천면향우회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향우회로 빛나는 전통을 잇고 선배들의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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