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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과 영암이 힘 합쳐야 할 월출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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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30  1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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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영암군은 월출산을 사이에 두고 행정구역을 이루고 있다. 두 자치단체가 월출산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데 이 산의 지리적 자산과 문화 역사적 자산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큰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지역이 각각의 행정구역에서 독립적으로 관광자원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두 지역의 연계개발 효과이라든가 기존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등을 크게 보지 못하고 있어 자치단체 협의회나 민간단체등을 구성해 월출산의 효율적 개발방안을 협의하는게 필요한 일로 지적되고 있다. 힘을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월출산 남쪽에 위치한 강진군은 백운동 원림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정을 추진하고 있고  월출산과 경포대 계곡, 무위사, 월남사지 등 월출산권 문화자원을 관광벨트화하고 있다.

월출산 북쪽에 있는 영암군 역시 월출산 바로 아래 지역에 기찬랜드를 조성하고 이곳을 관광핵심으로 키우고 있으며, 천황사와 서쪽의 왕인유적지등을 잇는 기찬묏길을 조성해 관광자원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두 지역은 따로따로 월출산을 바라보고 있다.

영암군이 조성한 20여㎞의 기찬묏길은 동쪽의 천왕사에서 끊겨 있다. 강진군과 영암군이 협의해서 누릿재를 중심으로 강진의 경우 누릿재~ 달빛한옥마을을 잇는 걷기 도로를 개설하고, 영암의 경우 누릿재~천왕사 잇는 멋진 도로를 개설하면 강진쪽으로는 백운동을 거쳐 무위사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가 생겨나고, 영암쪽으로는 기찬랜드를 거쳐 도갑사와 기찬묏길을 서쪽 끝지점인 학산면 용천산입구까지 길이 열리게 된다.
 
또 무위사~용천산 입구 구간 걷기도로를 개설하면 월출산을 한바뀌 종주할 수 있는 거대한 둘레길 코스가 탄생하게 돼 월출산의 관광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두 지역이 월출산을 사이에 두고 연계해야 할 일은 많다. 문화재 보호나 유적지 조사,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등도 두 지역이 협의해서 통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월출산은 강진과 영암의 큰 자산이다. 두지역이 힘을 합치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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