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 산우회원들이 초당연수원에서 연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석)의 강진신협산우회(동백, 청자, 모란)가 지난 18일 칠량면 초당연수원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초당연수원부근 편백나무로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40분가량 숲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회원간의 상호 친목도모를 위해 발묶어달리기, 릴레이달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먹고 노래와 장기자랑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져 즐거움을 더해줬다.

김승식 이사장은 “회원간에 소통을 통해 화합과 정을 나누고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신협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진신협산우회는 동백산우회(회장 김진수), 청자산우회(회장 차현식), 모란산우회(회장 고문옥)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은 150여명이다. 각 산우회에서는 매월 정기산행을 하며 해마다 1회정도 특별산행을 하고 있으며 수시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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