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장려상, 서 인 화 (도암초등학교 6학년)
교생선생님들께서 너무 일찍 가셔서 아쉬워요. 피아노를 쳐주실 때도, 자기소개 할 때도, 보드게임을 할 때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교생선생님들이 계셨던 1주일 동안 계속 행복한 기운만 넘쳤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행복했던 1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교생선생님들은 2년 뒤에 모두 선생님이 되시겠죠? 그때 선생님들을 또 볼 수 있을까요? 저희는 내년에 중학생이 되겠지만요.
혁진 선생님은 늘 건강하시고, 덕신 선생님은 여자친구와 오래가시면 좋겠어요! 이번 주 정말 감사했고 나중에 또 만나게 되면 꼭 인사할게요.
우리 학교, 저희 교실에 교생선생님으로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가 졸업했을 때 못 볼 수도 있지만, 꼭 다시 만나기를 바랄게요.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꼭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를 빌게요!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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