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쌀귀리, 남포 젓갈 등 맛깔스런 강진만 밥상 방영 예정

대한민국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 강진만이 소개된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촬영된 한국인의 밥상 강진만편은 오는 5월 31일 방영 예정이다.

‘한국인의 밥상’은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최불암씨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각 지역의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꾸며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부터 방영되는 한국인의 밥상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목요일 저녁 안방 TV를 책임지고 있는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오는 31일 방영될 강진만편에는 강진군 대표 건강 10대 농식품인 쌀귀리, 과거 포구였던 남포마을에서 3대째 젓갈을 만들고 있는 박귀홍씨, 칠량면에서 약초꾼으로 소문난 배방섭씨와 바다마을 사초리가 간척지가 되면서 변화된 모습 등을 소개하며 강진만의 음식문화와 생활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갈대숲으로 유명한 남포마을, 석문공원 석문정과 가우도 등 강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함께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프로에는 쌀귀리를 이용한 밥상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먹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으로 쌀귀리를 재배하는 강진읍 박정웅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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