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곽영체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지난 4일 곽영체 민주평화당 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자신의 공약과 포부를 군민들에게 발표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곽영체 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강진읍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주홍 국회의원과 당관계자, 군민 등 800여명(주최측 추산)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곽 예비후보는 “도 교육청에서 37개 기관 860개 학교를 관리해 본 경험, 더 중요한 8년간의 도의원 활동 당시 9조원의 예산을 밤잠을 설쳐가면서 분석해서 집행부 도청과 도교육청의 예산을 관리 감독한 경험이 있다”며 “이를 살려 중앙과 도 그리고 강진군의 행정을 접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곽 후보는 “강진군의 침체를 해결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군정공백없이 군정을 잘 해 나갈 수 있는 청렴하고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후보,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후보, 능력과 경륜을 갖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10여 년간 강진을 구석구석 발로 뛰며 메모한 굵직한 노트가 있을 만큼 철저히 준비된 군수 후보”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곽 후보는 “지방자치는 풀뿌리 생활정치라면서 군수는 정당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의 능력과 경륜, 도덕성과 청렴성을 보고 군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군민이 정하는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황주홍 의원과 윤도현 도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