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방범대 봉사왕 선정, 기념 현판과 상금 40만원 수상

지난 14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강진군방범연합회 제9·10대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11회 방범의 날 기념식·봉사왕 선발대회가 지난 14일 종합운동장 강진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옥 군수 권한대행, 김상윤 군의장, 이혁 경찰서장, 신대정 교육장, 윤선태 도방범연합회장, 22개 시·군 전라남도방범연합회장, 관내기관단체장, 방범대원 및 가족 등이 함께해 방범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년간 지역 안전과 방범대 발전을 기하다 이임하는 김영만 회장에게 회원 일동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취임하는 김옥수 제10대회장에게 강진군방범연합회 회기가 인계됐다.

함께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오선옥, 문경환 자문위원, 마재숙 고문, 최광호 상임부회장, 차재훈 사무국장, 김재표 재무국장, 임은주 여성국장, 서광명 대외협력국장, 신호영 방범교통국장, 차영선 선도국장, 박현주 홍보국장, 김정룡, 서태영 감사가 소개됐다. 이어 봉사왕 선발대회에 대구방범대가 봉사왕으로 선정돼 기념현판과 상금 40만원을 받았다.

김옥수 회장은 “강진군방범연합회는 ‘투철한 방범의식, 성실한 봉사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높은 애향심과 긍지로 활발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방범연합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질서 계도, 주차봉사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