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본사 창사기념식때 공식취임
정호경 치과 원장<사진>이 강진일보 회장에 취임한다. 강진일보 이사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정 원장을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정호경 회장은 강진읍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다. 정 원장은 그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매년 많은 기부를 해왔다.
또 정 회장은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이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강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해왔으며 지난 2016년에는 영예의 강진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5월 17일 강진일보 창사 7주년 기념식에서 있게 된다.
주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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