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 조합원인 최성주,마순심 부부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1965년부터 농업인 부부를 대상으로 매월 선정하여 현재까지 전국에 5000여쌍의 부부를 배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최성주,마순심 부부는 수국, 작약을 재배하고 주작목으로 재배하고 있고 선진 화훼 생산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한 화훼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수상자에게는 새농민중앙회에 소속되게 되어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또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최성주,마순심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가소득 5천만시대에 다가가자”고 밝혔다.

한편, 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강진한들농협은 앞으로 선도적인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