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130가정에 떡국과 매생이 전달

강진청록회가 지난 1일 떡국과 매생이를 강진군에 지정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기증품은 어려운 이웃 130가정에 전달돼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일 강진청록회가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떡국과 매생이를 강진군에 지정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 130가정에 전달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떡국은 지난해 12월에 박찬신 회장 취임식 때 쌀을 기부한 것에 이어, 기부받은 쌀로 떡국으로 만들어 매생이와 함께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박찬신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펼치는 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자생봉사 단체로서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청록회 80여명의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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